김광석 부치지 않은 편지 (그대 잘가라) 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입니다.

정호승시인의 시에 백창우가 곡을 붙인 노래로

김광석의 유작앨범 <부치지 않는 편지>에

실려 있는 노래입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ISA>의

주제곡으로도 사용되었던

노래입니다.


장엄하고 비장한 노래로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서 싸우다가

먼저 저 세상으로 간 분들을

추모하게 되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모하는 노래로 사용되기도 했었습니다.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 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감상해보시죠


김광석 부치지 않은 편지 (그대 잘가라) 듣기


https://youtu.be/zXzwlUim_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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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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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서른 즈음에(김광석 원곡) 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다비치의 이해리가 부른

<서른 즈음에>입니다.


이 노래는 강승원 작사 작곡으로

원곡은 김광석이 부른 곡으로

젊은 시절을 추억하고 삶을 돌아보게 하는

명곡이지요


다비치의 이해리가 이 노래를 

콘서트 7080에서 불렀는데

이 노래가 가진 느낌을 너무나 

잘살려서 불렀습니다.

가슴이 뭉클해 지게 합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


감상해보시죠



다비치 이해리 서른 즈음에(김광석 원곡) 듣기


https://youtu.be/517hNFG6s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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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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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입니다.

이곡은 1992년 발매된

김광석의 3집앨범<나의 노래>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비가 며칠째 계속되니

이제는 그만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 오면 아무래도 

분위기 있고 감성적인 노래를 

많이 듣게 되지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도

비오는 날 듣기에 좋은

분위기 있는 노래라서 선곡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감상해보시죠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듣기♬♪

▽▼▽

https://youtu.be/zrcJCNGO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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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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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입니다.

1995년 발매된 리메이크앨범

<김광석 다시부르기2>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이곡은 김목경이 부른 곡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부모님의 삶과 본인의 삶을 

돌아보게하는 명곡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먼저 떠난 배우자를 생각하면서

함께 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반추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들 부모님의 삶을 그대로 노래하는 것 같아서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는 곡입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


감상해보시죠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듣기

▽▼▽

https://youtu.be/VkW2N-blZ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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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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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입니다.

김현성 작사 작곡으로

<김광석 다시부르기1>(1993)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군대에 입대하는 사람의 심경을

정말 리얼하게 잘 표현하고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입대하기 위해서 훈련소로 떠나던

그 당시의 착잡했던 심정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이곡은 원래 윤도현이 제일 처음에 불렀고

그 다음에 전인권 그리고 김광석이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분단을 주제로 한 영화

공동경비구역JSA(2000)에

삽입되기도 했습니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감상해보시죠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듣기

▽▼▽

https://youtu.be/YrTUpEIV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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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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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곡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입니다

한동준 작사 작곡으로

1993년 발매된 <김광석 다시부르기1>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만

다가가지 못하고 아파하는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는 곡입니다.


비오는 날 들으면

마음이 무너 내리는 듯 한 노래입니다


한동안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었던 곡인데

오랫만에 다시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짐은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


감상해보시죠



김광석 사랑했지만 듣기

▽▼▽

https://youtu.be/RC8VaDU3c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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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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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입니다.

이곡은 늘 청춘의 끝지점 서른 즈음을

추억하게 하는 곡입니다.

치열하고 격렬했던, 그리고 무척이나 아팠던 

청춘을 돌아보게 합니다.


한동안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만 잡으면 

습관처럼 부르기도 했던 노래입니다.


강승원 작사 작곡으로

1994년 발매된 김광석 4집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감상해보시죠




김광석 서른 즈음에 듣기 ♬

▽▼▽

https://youtu.be/dHeqQu8a1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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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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