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정호의 <빗속을 둘이서>입니다.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 분위기 있는 노래입니다.

김정호의 우수에 찬 목소리가

왠지 모를 슬픔을 자아내는 

곡입니다.

김정호 작사 작곡의 노래입니다.

김정호는 <이름모를 소녀><하얀나비>등

한국적인 정서를 가진 포크송을 많이 불렀고

1970년 큰 인기를 얻었어나

안타깝게도 1985년에

33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습니다.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감상해보시죠

김정호 빗속을 둘이서 노래 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정호의 <하얀나비>입니다.

김정호 작사 작곡으로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깊은 슬픔을 머금고 있는 노래입니다.

김정호 노래는 대부분

슬픈 음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단조로 이용해서 작곡한 노래인데가

김정호 음색이 슬픔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하얀나비>도 김정호 노래의 

이런 특색이 잘 녹아있는 곡입니다.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임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진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감상해보시죠

김정호 하얀나비 듣기

https://youtu.be/ITjNfthz4JM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김정호의 <이름모를 소녀>입니다

이노래는 김정호 작사 작곡로

 김정호의 1집앨범(1974년)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김정호는 솔로로 데뷔하기 전에

사월과5월 3기로 활동하기도 하고

어니언스가 부른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지만

이 노래의 대히트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름모를 노래'는

우리의 전통적인 음조인 단조로 작곡되어 있고

김정호 특유의 애수에 찬 목소리와 어우러져

깊은 슬픔을 자아내는 

노래입니다.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감상해보시죠

김정호 이름모를 소녀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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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EpXUxl8q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