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양천이나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군데 군데 붉은 빛으로 유혹하는 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꽃은 다름아닌 양귀비꽃입니다.
아편과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던 식물이지요
그런데 이제는 관상용으로 개발되어
꽃으로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어디에서는 이 양귀비꽃 축제를 여는 곳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양천에서 자전거를 타다보면
이런 꽃들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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