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상산포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1박2일' 촬영지가 여기가 아닌가 하고 들러 본 곳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1박2일'촬영지는

이미 지나왔더라고요

 

'상산포'라는

그냥 청산도의 조용한 어촌마을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상산포의 모습은

너무나 아득해 보입니다.

바닷물 색깔도 환상적이고요

 

정말 아무데나 대고 셔터를 눌러도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상산포의 모습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포구끝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보였는데

낚시하는 모습이

너무나 한가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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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서 가면 가보아야 할 곳중에

한 곳이 항도입니다.

지난 4월 23일에 청산도를 다녀왔는데

첫날은 황사등으로 기상이 워낙 나빠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없었는데

다행히 그 다음날은 잠시 황사가 사라졌습니다.

 

여기는 1박2일을 촬영한 신흥리 해수욕장입니다.

길가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있고

해수욕장을 끼고 항도쪽으로 넘어가면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항도입구에 있는 바다 풍경인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갑니다.

 

 

 

 

 

 

콘크리트로 연결된

방파제를 지나면 거기서 부터가 항도입니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숲으로 둘러싸인 숲길을 잠시 걸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숲길을 걸으면

다시 멋지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여기서 조금더 가면

목섬 새모가지까지 갈 수 있는데

시간관계상 여기에서 돌아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아쉽네요

새모가지까지 갔다 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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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해뜨는 마을이라고 불리는

진산리의 풍경입니다.

차로 천천히 청산도를 돌아보고 있는데

슬로시티순환버스가 정차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궁금증이 생겨서

무엇인가 살펴보았습니다.

 

 

 

마을이 형성된 것은 조선 선조때

나주임씨가 강진에서 이주해 오면서 부터이고

진산리라는 마을이름은

대봉산 솔중산 오산 다랑산의 정기를 받아 노적섬을 앞에 쌓아두고

말갛게 씻은 광명의 아침해를 맞이하는 보배로움을 지니고 있다하여

그리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산리 앞바다의 풍경입니다.

아침에 해뜨는 모습은

정말 장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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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동 동안 청산도에서는

2016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열렸고

그속에서 청산도 청보리축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지금 이맘때 청산도를 가면 파란 청보리밭과

노란 유채꽃을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에 청산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찍은 청보리사진 들입니다.

 

 

 

 

 

 

어릴때 산골마을에 살아서

보리에 대해서는 남다른 추억이 있습니다.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밥이기도 했지만

보리타작을 하면 보리가시가

온몸을 까끄럽게 했던 기억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청보리밭의 멋진 풍경도

잊을수 없는 부분의 하나이지요

 

 

 

 

 

우리가 청산도에 가기전에

거의 태풍급의 바람이 와서

많이 꽃이 떨어지고 또 보리도 바람에 많이 누워 있었습니다.

그러나 청보리가 주는 그 열정적인 푸르름만으로도

생명의 에너지를 주는 듯했습니다

 

 

 

 

 

 

 

 

 

 

 

 

청산도의 청보리밭의 풍경은

잊지 못할 풍경중에 하나로

마음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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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가 볼만한 곳 중에 하나가 <봄의 왈츠> 촬영지입니다.

2006년도에 KBS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 입니다.

 

<봄의 왈츠> 촬영지를 가면

<서편제길><피노키오 촬영지>를 한꺼번에 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 곳이 한꺼번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봄의 왈츠 촬영지 앞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과

유채꽃의 모습니다.

 

사실 이 경치가 더 아름답습니다.

 

 

 

 

 

 

 

 

촬영장 건물 뒤쪽엔

아름다운 꽃 잔디가 가득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핀 밭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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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 도착해서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첫번째로 간 곳이 서편제 촬영지인 서편제 길입니다.

청산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영화속의  그 길 '서편제길'이었습니다

 

영화속에서 본

돌담길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잊을 수 없어서 꼭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영화'서편제'는

1993년 개봉되어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입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고

그 앞에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가 서편제 길입니다.

청산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본 곳이

여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천천히 돌담길을 걸으면서

노란 유채꽃을 둘러 보는 것이

정말 낭만적이었습니다.

 

 

 

 

 

 

 

 

서편제 길 주변에 피어있는

유채꽃의 모습입니다.

 

바다가 있고

노란 유채꽃이 있고

그리고 그 옛날 영화속에서 나왔던 돌담길이 있고

서편제 영화속에 들어간

착각이 들게 합니다.

 

청산도 정말 아름다운 섬입니다.

꼭 한번은 가봐야할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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