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에서 가면 가보아야 할 곳중에

한 곳이 항도입니다.

지난 4월 23일에 청산도를 다녀왔는데

첫날은 황사등으로 기상이 워낙 나빠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없었는데

다행히 그 다음날은 잠시 황사가 사라졌습니다.

 

여기는 1박2일을 촬영한 신흥리 해수욕장입니다.

길가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있고

해수욕장을 끼고 항도쪽으로 넘어가면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항도입구에 있는 바다 풍경인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갑니다.

 

 

 

 

 

 

콘크리트로 연결된

방파제를 지나면 거기서 부터가 항도입니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숲으로 둘러싸인 숲길을 잠시 걸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숲길을 걸으면

다시 멋지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여기서 조금더 가면

목섬 새모가지까지 갈 수 있는데

시간관계상 여기에서 돌아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아쉽네요

새모가지까지 갔다 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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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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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 도착해서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첫번째로 간 곳이 서편제 촬영지인 서편제 길입니다.

청산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영화속의  그 길 '서편제길'이었습니다

 

영화속에서 본

돌담길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잊을 수 없어서 꼭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영화'서편제'는

1993년 개봉되어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입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고

그 앞에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있습니다.

 

 

 

 

바로 여기가 서편제 길입니다.

청산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본 곳이

여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천천히 돌담길을 걸으면서

노란 유채꽃을 둘러 보는 것이

정말 낭만적이었습니다.

 

 

 

 

 

 

 

 

서편제 길 주변에 피어있는

유채꽃의 모습입니다.

 

바다가 있고

노란 유채꽃이 있고

그리고 그 옛날 영화속에서 나왔던 돌담길이 있고

서편제 영화속에 들어간

착각이 들게 합니다.

 

청산도 정말 아름다운 섬입니다.

꼭 한번은 가봐야할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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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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