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강화도 초지진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강화도에는 자주 가는데
초지진은 오랫만에 갑니다.
초지진은 초지대교에서 우회전해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습니다.
강화도 초입에 있으면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로
강화도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초지진은 해상으로 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조선 효종7년(1656)에 구축한 요새입니다.
고종시기에는 프랑스 미국 일본의 침입에 대항하여 싸운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 그리고 개방의 단초가 된 '강화도조약'과 관련된 지역입니다.
초지진 외부의 모습인데
날씨가 맑아서 사진이 너무나 선명하게 잘 나왔습니다
초지진 입장료은 성인 700원
어린이 청소년은 500원입니다.
초지진에 들어가면
사방이 성벽으로 둘러져 있고
중간에는 조그만 전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초지진 대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 옛날에는 치열한 전투의 장소였겠지만
현재 초지진에서 바라보는 강화도 포구의 모습은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멀리 보이는 초지대교의 모습이
한가해 보입니다.
초지진은 강화도에 가면 가볼만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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