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입니다.

이병우 작사 작곡으로

앨범<양희은 1991>에

실려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노래제목처럼

쓸쓸한 노래입니다.

사랑이라는 말과 쓸쓸함이라는

말이 어울린다는 것을

이해하려면 세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그저 아름답고

붉게 빛나는 장미처럼 

늘 열정적이고 정열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어쩌면 그 순간을 짧고

쓸쓸한 순간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들으면서 사랑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감상해보시죠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듣기/가사


https://youtu.be/4JVFIWKq7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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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바에즈 Joan Baez Mary Hamilton(아름다운 것들 원곡)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조안 바에즈가 부른 <Marry Hamilton>입니다.

이 노래는 조안 바에즈(Joan Baez)가

스코틀랜드 민요에 가사를 붙힌 노래입니다


조안바에즈의 맑고 영롱한 목소리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도 

잘알려져 있는데

원곡보다는 양희은의 곡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의 원곡이

바로 <Marry Hamilton>입니다.


'Word is to the kitchen gone

And word is to the hall,

And word is up to Madam the Queen

And that's the worst of all,

That Mary Hamilton's born a babe to the highest Stuart of all

Arise, arise, Mary Hamilton,

Arise and tell to me,

What thou hast done with thy wee babe

I saw and heard weep by thee?"


I put him in a tiny boat, 

And cast him out to sea,

That he might sink or he might swim, 

But he'd never come back to me."


"Arise, arise, Mary Hamilton, 

Arise and come with me

There is a wedding in Glasgow town

This night we'll go and see."'


감상해보시죠



조안 바에즈 Joan Baez Mary Hamilton(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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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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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아침이슬 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양희은의 <아침이슬>입니다.

김민기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1971년 발표된 양희은의 데뷔앨범에 

실린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한국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로 지금도 애창되고 있는 노래입니다.

노래를 만든 김민기나 노래를 부른 양희은은

이 노래를 민주화운동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침이슬은 7-80년대 금지곡이었지만

각종 시위현장이나 모임,노동현장등에서

끈길기게 불려짐으로써 

국민가요가 되었지요


초유의 국정농단사태로 광장이 다시 열린 지금

이 노래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


감상해보시죠



양희은 아침이슬 듣기


https://youtu.be/etkCL-G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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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노래모음(양희은 히트곡)듣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양희은 노래모음듣기>입니다.

주옥같은 양희은 히트곡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양희은 노래모음을 소개합니다.


양희는 1971년 <아침이슬>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아침이슬은 7-80년대 민주화 운동에 

상징같은 노래입니다.

그 외에도 그녀의 많은 노래들은

한동안 금지곡으로 묶였고

그녀의 노래는 대학가에서 많이 불렸습니다.


1987년 6.29선언 이후에야 

대부분의 금지곡들이 해금되었고

그 이후에 음반활동과 방송활동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양희은 히트곡으로는

<아침이슬><상록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한계령>

<엄마가 딸에게><꽃병>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수많은 양희은 히트곡을 모아서

양희은 노래모음으로

한꺼번에 감상해보겠습니다.



양희은 노래모음(양희은 히트곡)듣기


https://youtu.be/VG8083_fF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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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양희은의 <산책>입니다.

박창학 작사 이상순 작곡으로

2015년 발매된 <뜻밖의 만남...세번째>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이곡은 양희은이 이상순과 함께 만나서

만들어낸 뜻밖의 만남 세번째 작품입니다.

 

양희은의 매력적인 저음과

이상순이 직접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아주 잘어울리는

아주 매력적인 곡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 드는 곡입니다.

 

'넌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앞장을 선다
저 길 모퉁이를 돌기 전에

싱긋 뒤돌아보겠지

가뿐 숨 삼키며

 뒷모습 바라보다가
문득 이 평화를 잃어버릴

마음의 준비를 해 본다'

감상해보시죠

 

 

양희은 산책(with 이상순) 듣기

▽▼▽

https://youtu.be/qd-GRl-qD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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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한계령 듣기

음악 2016. 3. 15. 00:39

 

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양희은 <한계령>입니다.

이곡은 하덕규 작사 작곡으로

1990년 발매된 앨범 <양희은 골든 베스트 18>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이앨범은 수많은 양희은의 명곡들이

실려 있는 곡으로

명예의 전당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어 있는 명반입니다.

 

한계령은 마치

인간세상을 관조하는 듯한

느낌의 곡입니다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감상해보시죠

 

 

양희은 한계령 듣기

▽▼▽

https://youtu.be/RLevdLXYW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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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입니다.

이곡은 노래제목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노래인데

양희은 맑고 깨끗한 목소리 덕분에

더욱 아름답게 들리는 곡입니다.

 

이곡은 'Mary Hamilton'이라는

스코트랜드민요에 방의경이

노랫말을 붙인 곡입니다.

 

조안바에즈가 부른 곡이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양희은이 부른 곡이

훨씬 좋습니다.

 

'꽃 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 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갈까'

 

감상해보시죠

 

 

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듣기

▽▼▽

https://youtu.be/hFiqpnlpK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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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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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개곡은 양희은의 <하얀목련>입니다.

양희은 작사 김희갑 작곡으로

봄이 되면 한두번은 듣게 되는

봄노래입니다.

 

이제 곧 온세상에 꽃으로 가득찬

봄이 오겠지요

그 아름다운 축제의 선두에 있는 꽃이

목련입니다.

아직 나무가 푸르름으로 물들기 전에

고귀하게 피어나는

꽃이지요

 

대부분의 봄노래는

화려하고 경쾌하지만

양희은의 봄노래인 <하얀목련>은

경쾌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봄이 항상 화려한 것만은 아니겠지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

 

감상해보시죠

 

 

양희은 하얀목련 듣기

▽▼▽

https://youtu.be/7220Gk_Q1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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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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