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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강화도 덕진진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덕진진은 강화도에 간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우리 역사의 현장도 볼 수 있고 

강화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함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덕진진은 성문인 공조루와 남장포대 그리고 덕진돈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남장포대와 덕진돈대의 모습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남장포대의 모습입니다.

강화도 해안의 자연지형에 따라 설치되어 있는

해안 요새입니다.


남장포대는 신미양요때 미군의 아세아함대와 

치열한 포격전을 전개했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현재 대포 10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장포대 뒤에는 제법 큰 호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언덕위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것이 덕진 돈대입니다.

남장포대 옆 야트마한 언덕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덕진돈대는 덕진진에 소속된 2개의 돈대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북쪽의 광성보와 남쪽의 초지진의 중간에 위치하여

강화수로에서 가장 중요한 요새중에 하나입니다.

신미양요의 격전지 입니다.





덕진돈대로 들어가면 

지금은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덕진돈대에서 

바라본 남장포대의 모습입니다.

과히 해안요새라고 할 만합니다.







이 비석은 경고비로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세워진 것으로

외국선박의 출입을 통제하겠다는

척화의 의지를 담고 있는 비입니다.






멀리 초지대교가 보이는데

그 풍광이 가히 아릅답습니다.


강화도는 해안가를 따라서

강화나들길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강화나들길을 따라서도 덕진진에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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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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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강화도 덕진진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는 자주 가는 편인데 

덕진진은 이번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덕진진은 

성문인 공조루 남장포대 덕진돈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격전지로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덕진진은 조선시대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충지입니다.



일단 덕진진에 가면

성문인 공조루의 기상에 찬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마침 문이 개방되어 있어서

들어 가보았습니다.

망원경으로 강화해협을 둘러 볼수도 있습니다.







성곽위의 이름모를 들풀이 노란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와서

성문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이름 모를 꽃이 한가로이 피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가로운 곳이 

그 옛날 우리 치열한 전장터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신미양요때 덕진돈대를 강제로 점렴한 후 

성조기를 게양하는 치욕적인 모습입니다.

잊어서는 안되는 모습이지요







남장포대의 모습입니다

강화해안 선을 따라서 포대가 설치되어 있는

천연요새입니다;








덕진돈대의 모습입니다

북쪽의 광성보와 남쪽의 초지진 사이에 위치한

강화수로의 중요한 요새입니다.

신미양요때 미국함대와 48시간 동안

치열한 초격전을 전개하였던 곳입니다.


덕진진은 공조루와 남장포대 덕진돈대를 모두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강화도 가볼만한 곳으로 아주 괜찮은 곳입니다.

덕진돈대와 남장포대의 모습은 

다시 상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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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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